대공 프리깃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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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파일:external/images3.wikia.nocookie.net/300px-Flak_frigate.jpg](http://obj-sg.the1.wiki/d/07/75/5ed84af40ce2f2fbbff92440503c2074caf51e3653ec07e80e302cbc4a9d3416.jpg)
![파일:external/hw.standardof.net/flak-icon_thumb.gif](http://obj-sg.the1.wiki/d/55/0b/bd9ddc8ab2e0d0fd156df8e64c9681293a558f74ace0650d0334160baf4b036c.gif)
Flak Frigate. 홈월드2에 등장하는 히가라군의 프리깃급.
이름 그대로 대공포를 쏴재끼는 프리깃…이긴 한데, 문제는 여러가지 문제로 이 기체가 잉여라는 것이다. 무엇보다 이 기체가 잡아야 하는 전투기/초계함 클래스에는 프리깃의 천적이 꽤 많이 산재해 있다.[2] 거기다가 전열을 유지하면서 다른 프리깃들과 대등한 사거리에서 전투기를 사냥하는 베이거 강습 프리깃함과는 달리 이 녀석은 사거리가 매우 짧아서 반드시 전열에서 이탈한다. 거기다가 이게 유일한 대공프리깃이었으면 그래도 울며 겨자먹기로 썻겠지만 히가라한테는 걸출한 대공능력을 가진 뇌격 프리깃이 있고 심지어 뇌격 프리깃은 사거리도 길고 주력함 대응능력까지도 있으니 이 유닛을 쓸 이유가 전혀 없다.
당연히 전투기도 잘 안나오는 대함전에서는 잉여 그 자체. 이 게임에서 일점사는 간단하니 몸빵도 못한다.
전투기를 한 마리, 한 마리씩 저격해서 잡는 베이거의 강습 프리깃함과는 다르게 산탄으로 전투기 편대에게 피해를 입히기에 소수로는 오히려 폭격기에게 발린다. 단 여러 척이 모일 경우 충격과 공포의 전투기 클래스 학살능력을 보여준다. 문제는 대공 프리깃을 여러척 뽑으면 전투기 대응능력을 제외한 모든 능력을 잃는다는게 문제지만.(...)
단,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타겟을 쏘다가 그 근처의 아군도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.
![파일:external/images2.wikia.nocookie.net/640px-Concept_frigate_rough.jpg](http://obj-sg.the1.wiki/d/c6/58/7814211f94d7956b19dc54c21394dc90aa542d4182b965d5434f9b2a849bdf87.jpg)
홈월드2의 히가라 프리깃 컨셉 아트 중에 가장 먼저 만들어진 함선이기도 하다.